선생님들 더운 날에 아이들과 함께 일정을 마춰주시느라 고생하십니다.
다름아니라 사진에 관한 의견인데요.
작년에 비해 아이들의 표정이나 활동에 관한 느낌이 잘 나타나지 않은 듯 해요.. 활동하는 아이들을 방해하지 않고 후면에서 찍다보니 그럴 수도 있지만 학생들의 등이 잡힌 사진이 많아서 남겨두고 싶은 사진이 몇장 안될 것 같습니다.
교육하시면서 사진을 찍으신다는 것이 어려울 수도 있는 것은 이해합니다. 사진 속에 아이들 하나하나 잘 나오도록 하는 것도 쉬운 것은 아닌 줄 압니다.하지만 작년 캠프와 비교하였을 때 사진 속 아이들의 얼굴이 좀 골고루 비춰지지 않은 느낌이 들어 몇자 올려봅니다.
작년 사진에선 아이들의 표정이 환하게 잘 나타났는데, 이번엔 그런 느낌이 살아나지 않은 듯 합니다.작년처럼 조별정리가 잘 되어서 올려주시면 더 찾기도 쉬울텐데, 많이 아쉽습니다.
이제 하루 남은 기간이지만 제 의견이 반영되어서
예쁘고 환한 아이들의 모습이 사진속에 남겨지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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