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바다같은 아들 화빈에게
첨부 화빈엄마 2018-01-09 1730


교육장소 : 용평리조트
취침조 : 남자 1조
학년 : 초3
이름 : 임화빈
내  용 : 화빈 !♥ 잘잤지? 물론 잘 잤겠지.... 우리 화빈이 학교 기숙사 생활에 익숙해서 캠프정도야 신났겠지? 어때 ? 엄마가 고맙게 느껴지지 않을까? 방학했다고 집에만 있으면 심심할텐데 ..캠프가서 친구들 형.누나들 만나니 새롭고 좋지? 엄마가 고마워지고 감사해야 하는거야 ~~ ㅎㅎㅎ 엄마는 덩달아 기분 좋단다 울 화빈이 신나는데 보내 줄 수 있어서 기쁘고 우리 아들이 좋은데 가서 신나게 놀고 배우니 기쁘고... 모쪼록 화빈아 재밌게 있다 오렴 ! 화빈이 없는 침대가 쓸쓸하다.... 화빈이가 옆에 있어야 엄마 원피스 지퍼도 올려 줄텐데... 뭐 이런것들이 좀 아쉬울 뿐 ~ 사랑해 아들 ~ 보고싶당 으~흥 ~~~뽀뽀뽀~~~쪽쪽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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