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장소 : 용평리조트
취침조 : 남자 3조
학년 : 중1
이름 : 김태연
내  용 : 언제나 사랑스럽고 엄마의 자랑이자 활력소가 되어주는 멋진 태연군에게.

새로운 분위기를 적응하려해서 약간의 긴장감에 돌입하여,시크한 태도로 엄마와 작별을하고 떠난 캠프는 어떠신지? (엄마 약간 서운했슴ㅜㅠ)

형아들 많아 살짝 겁도 난다해서 걱정이되는구나.

사진을 보니 별일없이 즐겁게 지내는것같은데 괜찮은거지?

태연아!!!!!

엄마는 늘 태연이 편인거 알지?

세상사람 그 누가 뭐라해도 그 어떠한 상황에서도 태연이 말을 믿고,태연이 생각을 존중할것이고, 태연이 행동을 응원하는 엄마가 될꺼야.

태연이도 엄마를 믿고, 맘편히 기대며 힘든 과정을 서로 잘 견디며 성장해보자.

태연이한테 가장 큰 장점인  다른아이들보다 월등한 에너지, 뭐든 도전하는 용기, 더불어 긍정적인 마인드가 앞으로 너를 성장하고 발전하는 밑거름이 되어서, 너가 진정 하고자하는 무엇을 찾는데 많은 도움이 될꺼라 엄마는 굳게 믿고 있어.

캠프동안 태연이가 진정 뭘 원하는지, 뭘 잘하는지, 뭘 하고 싶은지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 앞으로 6년의 삶이 힘들기만하지않는 시간이되었으면 하는게 엄마의 바램이야.

절대 아프지말고, 안경 조심하고, 밥 많이 먹고, 잘 씻고,잘 듣으며 유익하고 즐겁게 지내다 오렴.

태연이가 너무 보고싶지만 꾸~욱 참고, 엄마도 일 열심히 하다가 건강하게 만나자.

말 안해도 알겠지만 정말 많이 사랑한다.아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