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장소 : 한국야쿠르트인재개발원

취침조 : 남자 1조

학년 : 초4

이름 : 나정호

내  용 :

사진속에 아들~오늘은 전통놀이에 글도 쓰고 예절을 배우나 보구나

평소 하지않던 절이 낯설기도 하고 어렵기도 할것 같은데...

그래도 성실하게 임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

낼이 캠프숙박 마지막이 되겠구나

울아들 만나 캠프얘기 이것저것 듣고 싶구나

시간이 느린듯 빠르지?

아빠랑 엄마랑은 매일 사진 올라오는 시간을 기다려 아들을 찾고 

아들사진 보는 즐거움으로  하루하루  기다린다.

이번캠프가 방학동안 특별한 추억이 되었음 좋겠고

정호의 소중함과 가족사랑을 충분히 느끼는 시간이 되었음 좋겠어

엄마도 정호 기다리는 동안 정호에게 더 좋은 엄마가 되기위해 난 어떤 도전을 하고 노력을 할까 생각을 하는 중이야

엄마가  아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것들에 대해서,

조급해 하지 않고 한번만 짚어주고 천천히 기다려줄께

엄마가 아들에게 꼭 전해주고 싶은건....정호도 이미 알고 있지^^

나와 타인의 감정을 알아 차리고 어떤 편견없이 있는 그대로 볼것

내가 선택한 것은 기꺼이  감당할것

어떤 상황을 불평하는것 대신, 지금 내가 할수 있는 최선과 지혜를 선택 할것

불편한 사람을 볼때는 다만 나는 그리하지 않을것을 다짐하며

이해하거나 대처함으로 

더이상은 계속 힘들어하지 말기^^

아들아 무엇이든 다 잘하지 않아도 되고 완벽하지 않아도 되

사람마다 어떤것은 빠르고 어떤것은 느린것이 자연스럽고 당연하단다

지금의 너를 사랑하며 그저 성실히 즐거이 가면 된단다.

각자 있는 그대로가  곧 행복이란다.

엄마는 울아들 지금 있는 그대로 사랑해~~

잘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