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집을 떠나올 때와 출발할 때에는 슬프고 무서웠다. 하지만 이곳에 와서 많은 내용을 배우고 나를 다시 돌아보게 되었다.

1일차에 조를 배정받고 안전교육을 받았고, 2일차에는 김수환 선생님께, 3일차에는 임현실 선생님께, 4일차에는 장은주 선생님께, 5일차에는 부팀장님께 교육을 받았다. 그리고 밤마다 즐거운 것도 했다. 2일차 밤에는 '한 여름밤의 추억' 놀이를 했고 3일차 밤에는 보물찾기, 4일차 밤에는 골든벨을 했고 5일차 밤에는 장기자랑을 했다.

난 그동안 많~은 것을 깨닫고 더욱 자신만만하게 살 수 있게 된 것 같다. 예를 들면, 보다 긍정적이고, 즐겁고, 자신감과 리더십이 늘어서 더욱 자신만만하게 살고, 나의 단점도 장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2, 4일차에는 워터파크에 갔고 5일차에는 곤돌라를 탔는데 둘 다 매우 즐거웠다. 그리고 밥도 맛있었다.

나는 반드시 앞으로 자신만만하게 살 것을 기필코 맹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