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만리더십캠프에 가려고 집을 나서는 순간 한꺼번에 많은 생각들이 들었다. '과연 나는 여기에서 자신감을 키울 수 있을까, 같은 방 친구들과는 잘 지낼 수 있을까, 발표는 잘 할 수 있을까?' 등 많은 생각을 하는 사이 캠프 장소로 도착했다. 캠프에서 같은 방을 쓰는 친구, 언니는 활발하고, 친절하여 얼른 친해지고 싶었다. 다행이도, 내 생각대로 같은 방 언니, 친구와도 금방 친해졌고, 교육조 친구들과도 친해졌다.

  첫 수업날, 미스터 빈처럼 생기신 아~주 재미있으신 선생님께 강의를 들었다. 그 때, 난 처음 알게된 것들이 많았다. 미스터 빈 성생님께서는 3P, 용기와 마음의 다른점, 자신감을 높여주는 여러가지 단어들을 배웠다. 나는 이 첫 수업날이 가장 기억난다.

   둘째날은 '6시 내 고향'이라는 TV프로그램 MC를 하셨던 이지은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다. 프로그램의 MC를 맡으셨던 선생님이라서 왠지 강의를 잘하시는 것 같았다. 이 날은 서로의 마음을 잘 아는 방법을 배웠다. 자신의 장점도 찾고, 성격도 찾아보았다. 이 수업은 정말 의미 있었던 것 같다.

  이런 강의들에서 다른 사람과 악수도 하고, 발표 연습도 하고, 발표 잘하는 방법도 배우는 등 여러가지 의미있는 것들을 배운 것 같아 뿌듯하고, 이 캠프에 오기 위해 낸 큰 돈을 허무하게 쓰지 않은 것 같다. 나는 그동안 학교에서 답을 알아도 틀릴까봐 발표를 잘 안했다. 하지만이번 캠프에서 미스터 빈 선생님께 '용기는 행동, 자신감은 마음이다.' 라는 말씀을 듣고, 용기내어 발표를 하고 싶어졌다.

  난 이 캠프에서 많은 것을 배웠고, 그 것을 생활에 적용려고 노력 할 것이다. 그런다면, 이 것들은 내 인생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친구를 사귀거나, 면접을 볼 때 등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 그리고, 이런 것들을 알려주신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함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