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캠프 교육팀 입니다.

사진관련 글이 많이 올라오고 있어서 간략하게 안내드리겠습니다.

많은 학부모님들께서 우리 자녀의 사진을 매일 확인하고 싶은 마음 저희 역시 잘 이해합니다.

그런데 종종 우리 아이 활동 사진이 보이지 않아서 혹시 우리 아이가 아프지 않은지?

활동에 참여하고 있지 않은지? 잘 적응 못하는건 아닌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희 교육팀에서는 아이가 아파서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학생이나 적응을 못하는 학생의 경우에는 부모님께 꼭 전화를 드리고 있으며, 병원 진료후에도 전화를 드리고 있습니다. 환자를 제외한 모든 학생은 교육에 열심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단, 교육중에는 방해가 되기 때문에 가급적 사진 촬영을 하지 않습니다.

* 참고로 중학생의 경우에는 민감한 시기이게 때문에 학생들이 사진촬영을 너무 싫어하고, 고개를 들지 않아서 사진촬영에 어려움이 많다는 것을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제 캠프 4일째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학생들은 캠프에 매우 적응을 잘하고 있으며, 즐겁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 환자를 파악하며 우리 학생들의 표정을 보면 점점 밝아지고, 웃음 가득한  표정을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우리 자녀들이 많이 보고싶고, 걱정이 되시겠지만 조금만 참고 기다려 주십시요.

그리고 자녀의 상황이 너무 궁금하신 분 께서는 전화 주시면, 자녀와 전화 통화 가능합니다.

(단, 교육효과는 조금 떨어질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