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그대로 최고로 멋진 우리 큰아들에게...
첨부 엄마아빠 2019-07-30 911


교육장소 : 한국야쿠르트인재개발원
취침조 : 남자 3조
학년 : 초6
이름 : 김민준
내  용 : 아들...잠은 잘 잤지? 그런데..이상하게도..엄마아빠는 캠프에 간 우리 민준이가 걱정이 하나도 안되는거 있지? 왠일일까 ? 그래서..2일째날 편지쓰기가 있는것도 잠시 잊어서 부랴부랴 쓴단다 당연히 캠프에 적응은 잘했을거야..ㅎㅎㅎ 울아들은 집만 벗어나면 활발하고 완전 다른아들 되거든..ㅋㅋ 엄마가 말은 안했지만 다 듣고 있어.. 학교서도 발표도 잘하고..공부도 잘하고...배려심도 많은 학생이라고 쌤이 칭찬도 했는데..너에게는 아무말도 안했단다...모른척 말이지... 엄마가 너에게는 늘 엄하고 엄격해서..울아들 기가 죽어있는거 다 알면서도..엄마가 좀더 다정하게 못해서 미안해 ...그치만 울아들이 엄마맘 알아줄거라 믿는다.. 남은기간 캠프 잘 보내고..친구 많이사귀고..좋은추억 만들고 오거라 네가 없으니 집이 텅 빈것 같구나...건강하게 돌아오길 바란다 .우리큰아들 싸랑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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