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장소 : 한국야쿠르트인재개발원
취침조 : 여자 12조
학년 : 중1
이름 : 최슬아
내  용 : 늘 가녀리고 아이 같기만 하던 슬아가 어느새 키도 마음도 훌쩍 자라서 멋진 누나가 되었더구나. 진석이 챙기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랄 정도였단다.

한창 낯가림 많고 고민도 많을 나이에 큰 결심을 해 준 슬아가 너무 대견하고 고맙다. 일주일 동안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담아올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랄게.

슬아가 스쳐지나면서 했던 친구들 얘기나 소소한 사생활에서 오는 고민들에 대한 해답을 속시원히 해결해 줄 수는 없지만 슬아가 꼭 현명한 답을 찾을 수 있을 거라 믿어. 우리 슬아는 현명한 아이니까.

많이많이 즐기고 많이많이 웃는 캠프가 되기를 응원한다, 슬아야. 슬아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