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장소 : 오크벨리
취침조 : 여자 1조
학년 : 초2
이름 : 김준희
내  용 :

사랑하는 준희에게,

집을 떠나 단체 생활 하는거 이번 스키캠프가 처음인데 잘 적응하고 즐기는 모습 보니 엄마 아빠는 너무 고맙고 든든하다. (우리 준희 최고!!!)

스키 처음이라 배우기 쉽지 않을텐데 선생님께서 가르쳐 주시는대로 집중해서 배우면 스키랑 곧 친해질꺼야. 처음에 준희가 오카리나 배울때도 어색하고 어려웠는데 열심히 집중해서 연습하다 보니 지금은  오라키나의 달인이 되었잖아.

걱정말고 내일도 열심히 스키도 배우고,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 만들기 바래.

누구보다 우리 준희는 잘 해내리라 믿어!

사랑하는 우리 귀요미 준희가 집에 없으니까 집이 조용하고 (괜히)어색하다. 이 시간에 준희랑 화요비^^ 보면서 뒹굴뒹굴 해야 하는데. ㅠㅠ

오늘밤 잘 자고ㅡ 남은 스키 캠프 기간동안 즐기고 많이 웃고 추억 만들고 오렴!

엄마 & 아빠도 준희 보고 싶어도 꾸~욱 참고 기다릴께.

화요일날 만나자! 엄마 아빠가 스키장으로 갈꺼야. 남은 오후는 가족 스키 타자!^^

좋은 꿈꾸고! 귀요미 김준희~!!

엄마 아빠는 우리 준희 사랑한다!!!! 아자아자 화이팅!

준희사랑, 엄마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