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문상이 소감도 똘똘하게 잘 썼네! ^^
마지막날에 선생님이랑 했던 얘기들 잘 기억하고 있지? 어떤 환경속에서도 자기 동기부여를 잘하고 긍정적인 태도로 모든 일이에 임하는 문상이의 모습을 보면서 선생님은 기뻤고 문상이가 멋있어 보였어! 사고 없이 많은 것을 느꼈고 무엇보다도 캠프에서의 기억이 너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을 거 같아서 정말 좋네! 우리 문상이 가서도 화이팅하고 선생님이 항상 응원하고 있을게~~









원문

나는 이캠프에 올때 5박6일동안 지낼친구들 때문에 긴장되고 설렜다.

캠프에 들어오니 나를 반겨주는 친구들, 생각보다 재미있고 착한친구들이었다.

이 친구들과 같이있을 생각을하니 기분이 여길오기 잘한듯한 뿌듯함을 느꼈다.

매일아침이 기대가 되었다고 할까, 그렇게 캠프생활이 시작되고,

강사선생님들께서 오셔서 공부방법을 가르쳐주시고 여러가지 도움이되는 말도 해주셨다.

그리고 둘째날,넷째날에는 워터파크도가서 슬라이드도 타고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았다

아침,점심,저녁을 같이 지내며 많은것을 느꼈다.

모두다 온 지역도 다른데도 서로 하루만에 같이 웃고 떠들며 우리는 서로를 알아갔고

장기자랑 준비도 하고 농담도하면서 친하게지내니 다시한번 오길 잘했단 생각이 들었다.

공부를 해도 지루하지 않았고,오히려 친구들과 함께한공부는 재미있었다.

사실 공부에 관한건 재미없을거 같았다. 하지만 멘토 선생님들과 친구들돠 함께하는 공부는

즐거웠다.그리고 5일차, 다음날이 헤어지는 날이란 마음에 더욱더 추억을 쌓고싶었다.

때마침 관광 곤돌라도 타고 사진도찍고 많은 추억을 남겼다.

사실 내생각은 '공부는 미래의 내친구' 가 되게 하는게 내 바램이다.

그렇게보면 이 캠프가 거기에 한발짝 다가서게 해주는 기회인것같았다.

마지막날,친구들,선생님들과 헤어진다는 생각이 들어 많이 슬펏다.

하지만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란  가사처럼 안녕 하고 인사한다는것은

곧 다음에 다시만날 기회가 생긴단 것이리라생각했다.

5박6일동안 우리를 보살펴주시고 가르쳐주신 멘토선생님께,강사선생님께 감사하고,

캠프를 보내주신 부모님께도 감사하다.사실 별로 기대를 안했지만 이렇게 그립다니

마음이 뭉클해진다.친구들과 여러이야기를하고,같이 공부도하고,아플땐 위로해준 친구들

덕분에 헤어지기 더더욱 싫었고,퇴소한다는 생각에 벌써 끝나다니 라는 생각이 들고 아쉬웠다.

이런데 와서 공부를 재밌게 하는법도 알아갔고 자신감도생기고. 참즐거웠다.처음에 올땐

집이멀어 고생했지만 그걸 한번에 날려주는 캠프였다.

취침9조 안상호 선생님,공부8조 전학준 선생님,여러 강사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 캠프 보내주신 부모님  그리고 친구들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