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왔을 때는 공부 방법 캠프라 해서 좀 힘든 캠프라 생각했다. 하지만 공부 실력이 부족한 나에게는 점점 머리 쏙에 쑥쑥 들어왔다. 특히 안상열 코치님 께서 가르쳐 주신 기억의 노하우나 유대인들이 사용하던 학습법인 하브루타가 제일 머리쏙에 아주 깊이 박혔다. 또 공부를 하는 데서 제일 중요한 시간관리 개념도 인상이 깊었다. 보통 학생들을 보면 시간은 없는데 시험이 코앞이어서 무턱대고 벼락치기 하는 친구들이 있기 때문이다. 또 여기는 공부하고 나서 제일 중요한 밥이 엄청 맛있었다. 친구들도 엄청 착해보이고, 멘토 선생님이 엄청 친절하셨다. 마지막날에 한 장기자랑 할때 기분도 엄청 좋았다. 마지막날에는 5박 6일 동안 같이 있어서 그런지 너무 아쉬웠다. 그래도 다음번에 만날 기회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 윤수민 선생님 5박 6일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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