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준호야~^^
첨부 엄마 2018-07-31 1266


교육장소 : 용평리조트 취침조 : 남자 3조 학년 : 중2 이름 : 박준호 내  용 : 사랑하는 우리 아들~ ^^잘 지내고 있지? 준호가 없는 우리집은 텅 빈집 같네. 너를 보내고 돌아오는 길이 너무 허전하고 쓸쓸했단다. 가족과 떨어져 낯선곳에서 지내는 시간이 처음이라 긴장되고 떨렸을텐데 잘 지내고 있는것 같아 다행이라 생각이 드네. 캠프가기 전날 약간 긴장하고 떨려하는 네 모습에 엄마는 조금은 귀여웠단다. 하지만 엄마는 걱정하지 않았어. 엄만 널 믿거든 우리아들 너무 보고싶다. 사랑해 준호~ 항상 엄마는 준호가 대견스럽고 사랑스러워. 엄마는 언제든 너를 믿는단다. 우리아들 남은 날도 잘 지내고 돌아오는 날 웃으면 만나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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