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딸 심현서에게...
첨부 현서엄마 2018-08-01 1550


교육장소 : 용평리조트
취침조 : 여자 6조
학년 : 초5
이름 : 심현서
내  용 : 현서야~엄마글이 마감시간이 지나 너에게 전달이 안될까 걱정이다만, 그래도 쓸게.. 엄마도 교회수련회 갔다가 이제 와서 늦었어..미안.. 우리딸이 이렇게 오래 집을 떠나있는건 처음인거같다..그치? 하나도 걱정안된다 엄마는..보나마나 잘하고 있을테니..ㅎ 현서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엄마의 자랑꺼리이고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보물과 같은 아이라는거 잊지말고.. 엄마는 우리딸이 세상 살면서 항상 자신있고 당당하고 멋지게 살길 바래.. 너의 뒤에는 든든한 엄마,아빠가 있다는거 잊지말구.. 이번 교육이 현서에게 좋은친구도 만나고 앞으로 학교생활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금요일날 데리러갈게 건강하게 지내다 와~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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