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주최 캠프 4번째, 인성캠프는 두번재인데 교육후기를 한번도 올린적이 없다.(죄송합니다.)

 사실 나는 이 캠프에 놀러 왔다. 하지만 교육도 (만약 재미 없었으면 안그랬을 지도 모른다. 어쨌거나 놀러온 것이였으니까.) 열심히 들었다. 내 입장에선 (교육은 아니지만) 꽤나 많은 것을 이 캠프에서 갖고 가는 것 같다. 오히려 1번 들어본 교육이라서 의미나 중점을 다른곳에 두었고, 그래서 더 많은 것을 가져가는 것 같다. (그마저도 우리 취침조에 편입되어 인여이 닿지 않았으면 없었겠지만...) 그리고 놀아야 겠다. 충분히 놀고 있지만, 불안감을 지우는 연습을 해야겠다. 그리고 잡지식도 더 늘리고..... 이번 캠프는 다른 캠프에 비해 잛은 것 같다. 집에 가면 완벽한 백지상태의 방학숙제와 17일 개학이 나를 맞이해 줄 것이다.(젠장)

 마지막으로 이 캠프에서 나에게 있어서 인물순위 1위는 아마 임기호 선생님인 것 같다.

기호쌤,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