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캠프를 오기전에는 정말 공부에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였던것 같다. 정말로 시간과 노력은 많이 투자하였지만 효율성이 떨어진다? 하여튼 그래서 성적도 나빴다. 그러나 이캠프를 하면서 내가 잘못된 공부를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그것을 고치고 좋은 습관들을 들일 생각을 하니 기분도 괜히 좋았다. 그리고 활기차서 재밌었던 임지영쌤 이상하게 인기가 많으셨던정경직 쌤(이유는 아직도 모르겠다.) 그리고 첫날부터 살갑게 대해주던 기가영 누나 같은방 병준이형이랑 민석이형 마지막으로 나의 목표인 문화재보전전문가와 비슷한 길을 걷고계시던 취침조 이재민 쌤까지 캠프에서 지내면서 너무 즐거웠다. 물론 시설도 좋고  밥도 맛있었는데 왜 국맛이 다 똑같은지는 모르겠다. 그래도 즐거웠고 만약 이런캠프를 다시 참가할 수있다면 다시 참가해 사교성도 높이고 많은 경험을 쌓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