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장소 : 한국야쿠르트인재개발원
취침조 : 남자 1조
학년 : 초5
이름 : 배준현
내  용 : 우리 큰아들~

처음으로 이렇게 5박 6일이라는 긴 시간을 떨어져 지내보는거 같아. 그렇지~?

그 사이 엄마랑 아빠는 아들이 어떻게 생활하고 있을까?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친구들하고 잘 지내고 있겠지?

여러가지 얘길하면서 보내고 있는데 우리 준현이는 어떤 생각들로 그 시간을 채우고 있는지 궁금하구나

엄마랑 아빠는 준현이가 항상 기대이상으로 잘해줘서 지금처럼 그냥 건강하게만 자라주길 바라고 있단다..진심인거 알지? 엄마가 항상 얘기하잖아~~그치?

엄마는 너랑 행복하고 싶다고..성적이나 다른 문제로 그 행복할 시간을 놓치고 싶지 않다는 건 엄마랑 아빠가 준현이가 어렸을때 부터 생각해오던 거란다.

가끔 흔들릴때도 있긴해~~ㅎㅎ

사랑한다!!!

끝가지 건강하고 밥 잘챙겨먹고 친구들도 많이 배려하고 사귀면서 좋은 시간 보내고 오렴

보고싶다~~

엄마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