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스쿨에 갈 때는 방학이라 살짝 실망했다. 왜냐면 사실 놀고도 싶고 잠도 더 자고 싶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한쪽에선 기대감에 차 있었다. 인성스쿨에 대한 좋은 평과 사진들이 많이 있어 기대를 하며 집을 나섰다.

나는 여기서 1,2,3 공부습관과 많은 지식, 지혜 등을 얻었다. 특히 이재민, 이승훈 선생님께서 많은 것을 가르쳐 주셨다. 그리고 공신인터뷰도 기억에 남았는데 이승훈, 신문수, 진호진 선생님을 인터뷰 하였다. 그 외 에도 보물찾기, 멘토와 함께하는 국, 영, 수 공부법 상담, 이재민 선생님의 극한 공부법, 공신 컨테스트 등은 아직 생생히 기억에 남아있다.

지금은 아쉽다. 처음에는 집에 빨리 가고 싶은 것 같았지만 솔직이 아쉽다. 왜냐면 친구들과 노는 것도 재미있고 선생님들도 친절하고 무엇보다 공부가 아주 살짝 재미있어 졌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1, 2, 3 공부습관 등 많은 것을 알았으니 집에 가서 써먹을 자신은 있다. 그럼…….이제 집으로 출발!!!!!!!!!!!!!

                                    /또 하나의 추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