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성스쿨 캠프알림이입니다.

오늘부터 이곳 (캠프 소식)을 통해 생생한 현장소식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쌀쌀한 날씨에도 사랑하는 자녀를 배웅하시느라 고생하신 모든 학부모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캠프장소로 향하는 도로 상황이 나쁘지 않아 예정시간보다 조금 이른 오후 3시경 동서울레스피아에, 안전하게 도착하였습니다.

현장 직접입소로 미리 도착하신 학부모님과 우리 학생들은 간단한 입소식을 마치고 따뜻한 각자의 취침조 숙소에서 소개의 시간과 친화의 시간을 가진후 캠프 오리엔테이션과 환영의 밤 행사로 첫날 설레이고 들뜬 마음으로 밤을 보냈습니다.

기온은 1차 캠프보다 조금 더 높아져서 다행이긴 하지만 아직 추운 겨울임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우리 학생들의 숙소와 교육장 난방시설이 잘 되어 있으므로 추위는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춥다고 집안에서만 보내는 방학보다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는 캠프에 학생들의 기대가 가득한 표정을 엿볼 수 있습니다.

각 조별 친구 만남과 소개의 시간을 통해 첫 날의 긴장을 풀고 환영의 밤 시간까지 모두 밝은 표정이었습니다.

2일 차 소식입니다.

[자신감리더십]

리더십 교육은 발표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말할 때의 호흡과, 자세 등 기초 훈련부터 각 자 간단하게 글을 써서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엔 고개를 숙이며 발표를 부끄러워하는 친구들이 많았는데요 아직 부족하지만 고개를 들고 바른 자세로 목소리도 크게 내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공부습관만들기]

공부습관만들기 캠프는 공부의 이유와 진로 및 목표세우기를 주제로 1,2단계 교육이 시작되었습니다. 무조건 공부를 잘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조금 벗어나 왜 내가 공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청소년 인성교육]

인성교육은 인성교육의 중요성 및 자기반성 그리고 자신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실천 목표를 기록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올바른 인성이 짧은 5박6일 동안에 완벽하게 만들어 질 수 는 없겠지만 아이들에게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생각의 변화 기회를 갖는 중요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오후에는 학생들 간의 협동과 단결을 통한 친목 강화를 위해 실내 인성 올림픽을 실시하였습니다. 팀을 나누어 언니, 오빠, 형, 누나, 동생들과 함께 신나면서 긴장감 있는 종목들로 짧은 시간이지만 결속력을 강화하고 폭넓은 친분을 쌓을 수 있어서 즐거웠답니다.

운동 후에 더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고 지금 우리 학생들은 ‘한겨울밤의추억만들기’ 를 진행 중입니다. 새해 소망과 다짐을 담은 타임캡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공부습관 - 선생님들과 함께 진로진학 로드맵작성)

날씨가 추운 관계로 선생님들께서 야외에서 먼저 고구마를 굽고, 우리 학생들은 실내에서 구운 고구마를 먹으며 서로의 새해 소원을 나누게 됩니다.

그럼 캠프 알림이는 내일 저녁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사랑하는 부모님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멀리서나마 ‘아이에게 보내는 편지’ 를 통해 칭찬과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한겨울 날씨지만 숙소와 교육장의 난방시설이 잘 되어 있으므로 추위는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야외 활동은 현장 날씨 상황을 고려하여 진행될 예정입니다.

클릭하시면 캠프 활동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