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캠프에 왔을때 숙소도 선생님들도 모든게 다 낮설었지만, 벌써 끝나서 그런지 아쉽다. 그리고 나는 인성캠프에 참여 했는데 그곳에서 예절, 감성, 프드테라피를 했다. 감성수업을 할 때 장.단점을 쓰는것이 있었는데 그때 서로의 장단점을 알 수 있었다. 그런데 우리 조에 어떤애는 장점이 조용하다 였고 단점은 말이 없다 였다. 그래서 장단점이 똑같을 경우도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푸드 테라피에서는 표현 활동이라서 조금 그랬는데 하다 보니까 재미가 있었다. 그리고 예절에서는 기초, 실생활 예절 등과 공부계획세우기, 공부할 환경, 졸음 퇴치하는 내용이 매우 유익하였다. 그리고 곤도라를 타고 해발 몇천m(?) 의 정상에 갔는데 안개 때문에 경치를 제대로 볼수 없어 아쉽긴 했지만 바람이 불어 매우 시원하고 맑은 공기를 느낄수 있어 좋았다. 마지막날에 다과회와 장기자랑을 했는데 장기자랑에서 남자 15조가 위아래를 추어서 매우 충격적이였고 무대에 선것은 좋은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제 돌아갈 생각을 하니 약간 슬픈 생각이 들긴 했지만 좋은 친구와 좋은 선생님들을 만나게 해주신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으며 퇴소식때 수료증을 받으니 왠지 기분이 뿌듯했다. 겨울방학때도 다시 번 더 가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