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엄마 아빠가 캠프를 억지로 보내서 화가 많이 나 있었다. 그리고 왠지 음식도 안 맞을꺼 같아서 짜증이 났다. 취짐조랑 인성조 정해지고 처음에는 서먹서먹 해서 이상하기도 하고 빨리 집에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첫쨰날 교육조가 정해지고 지루함이 더해졌는데 내가 왜 공수 자세를 하면서 수업을 들어야하고 내가 왜 간식도 못 사먹게 하게 하는지 심지어 달리지도 마라 하는 말에 불만이 가득했다. 그치만 거의 마지막날에는 과자도 주시고 라면도 먹고 피자도 먹고 해서 좋았다.네크레이션도 하고 장기자랑도 하고 불만이 조금씩 풀려 나갔다. 뭐 우리조가 라면을 얻으려고 미친짓까지 한거 지금 사진을 보면 내가 진짜 한심해보인다.ㄲㄲㄲ 이캠프 계기로 사회생활도 배우고 같고 지루하기도 했지만 잊지 못할 추억이 될거 같다. 취침조 애들이 그리울거 같다. 물론 페북에서 찾아보면 되지만 마지막으로 엄청 피부가 찢어지듯이 느낀 과자의 중요성 지금 내가 이 인성교육방에서 이걸 쓰고 있으니 기분이 묘하다. 기쁘기도 한데 정이 든 방과 쌤들 몇명 빼고는 그리울거 같다.

취짐조 썜 박희우??쌤

썜 ㅋㅋㅋㅋㅋ 죄송해요 맨날 배고파서 해서 부산 와서 막창은 못 먹엇지만 맛있는거 많이 먹었어요 썜 보고 싶을꺼에요 ~ 저희 사진 많이 보시고 잊지 마용 아 맞다 꼭 성공 하겟슙니다 ㅋㅋㅋㅋ 하튜

교육조 쌤 이형석??썜

쌤도 고생했어요 저 땜에 ㄲㄲㄲㄲ 항상 배고파서 썜 호주 잘다녀와요 여친하구 롱런 하세용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정재 닮은 정재균 쌤

썜 많이 보고 싶을꺼에요 ㅋㅋㅋㅋ 너무 이정재 닮아서 잘생겻어요 엄... 그리고 첫날 버스 일은 비밀로 하죠 0-< 썜 제맘 잘 알죠?ㅋㅋㅋ 페북 친신이나 받아줘요 ㅋㅋㅋ